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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말을 하지 않는 아기에게도
‘수’라는 개념이 싹트기 시작한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
아직 숫자를 세거나 말할 수는 없어도 “많다”, “적다”, “하나”, “여러 개” 같은 감각은
생후 6개월 이후부터 자연스럽게 발달하기 시작한다고 해요.
💡 아기들이 수를 '느끼는' 방법
아기에게는 수학책보다도,
엄마와 함께하는 일상의 반복된 경험이 ‘수’의 감각을 키우는 가장 좋은 도구입니다.
예를 들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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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) 간식을 줄 때, 수를 세면서 나눠주기 "과자 하나, 둘, 세 개가 앞에 있네"
2) 블록을 쌓고, 덜어내며 수 변화를 보여주기
3) 목욕할 때 컵으로 물을 덜거나 부어서 양의 변화를 느끼게 하기
이런 아주 단순한 활동만으로도 아기 뇌 속에서는 “하나”, “더 많다” 같은
비언어적 수 개념이 점차 자리 잡기 시작합니다.
수학이 아닌 ‘감각’부터
수의 개념을 가르치려 하기보다, 그저 반복되는 놀이와 경험 안에서
‘차이’를 인지하고 ‘변화’를 느끼는 시간을 만들어 주세요.
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, 엄마가 먼저 그 과정을 즐기는 것.
아이의 공부는, 엄마가 먼저 웃으며 시작하는 ‘관찰의 시간’이니까요.
📍다음 글에서는
“수 감각 키우는 간단한 놀이”도 함께 이야기해볼게요!
오늘도 육아 화이팅!!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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